'불륜 후 퇴출' 日 유명 배우, 산속 오두막서 여배우 셋과 동거 '자급자족'
- 24-01-10
9세 연하 배우와 불륜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6·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9일(현지시간)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8'에 출연, 산속에서 반자급자족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0년 영화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던 상황이었기에 일본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상대인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불륜 보도가 나온 지 약 6개월 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듯 보였으나 이혼한 지 약 1년 만인 2021년 10월, 20대 후반의 새로운 여성과 교제 중인 사실이 보도돼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방송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2년부터 산속에 살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에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양철 지붕과 비닐 시트로 둘러싸인 오두막에서 여성 3명과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생활하는 여성들은 후배 여배우인 카라스모리 마도, 사이토 우나리, 마츠모토 카바야시다. 세 사람은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히가시데를 알게 됐으며 지난해 6월 산으로 이주해 함께 거주 중이다.
네 사람은 사냥한 사슴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도 공개했다. '메자마시 8' 감독은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며 우려했다.
그러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글쎄, 다른 사람들은 (우리 관계를) 자기 마음대로 말할 것"이라며 "서로 인간으로서 좋아하고 그냥 평범하게 어울리니까 괜찮다. 스캔들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서로를)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륜 사건으로 10년 동안 했던 모든 일이 사라졌다. 당시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절망감을 느꼈다. 모든 일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뉴스포커스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
- '수원 발발이' 박병화 기습 전입 수원시민 반발 격화…매주 집회 이어갈 듯
- 전의교협 "내년 기초의학 교수 190명 필요한데…학생 누가 가르치나"
- 尹 "증원 의대와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박차 가해달라"
-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분당 지역 급매 들어가고 '사겠다' 문의 늘어
- "고환율에 해외는 부담"…국내여행 수요 잡기 나선 e커머스업계
- 고3 이과생 '사탐런' 늘었다…의대 수능최저 충족 '빨간 불'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