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호 차량 충돌 사고…46세 男, 음주운전으로 기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경호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일으킨 남성이 음주운전(DUI) 혐의로 기소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델라웨어주 윌밍턴 경찰국 대변인 데이비드 카라스는 18일(현지시간) 전날 충돌 사고를 일으킨 46세 남성이 음주운전과 운전 부주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전날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차량은 승용차 한대와 충돌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대선 준비를 앞두고 선거 캠페인 본부 팀원들과 식사를 한 뒤 본부를 떠나고 있었는데, 부부 내외는 안전한 상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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