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월마트 등 "마스크 이제는 옵셥이다"
- 21-05-16
소매점 체인별 마스크 규정 총정리…대부분 “안써도 돼”
타깃·홈디포,크로거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하면서 주요 소매업체들도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규정을 변경하고 있다. 주요 소매점 체인의 마스크 규정을 정리해 소개한다.
◇코스트코=14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고객들은 주정부나 로컬정부의 마스크 규제가 없는 지역의 매장에는 마스크 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대변인은 “백신 접종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매장내 약국과 안경점, 보청기 등 의료 서비스 코너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월마트-샘스클럽=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전히 마친 고객들은 CDC 지침에 따라 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객과 회원들에게는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곧 매장내 표지판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 퍼블릭스=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은 마스크 착용이 선택 사항이라며 “15일부터 주 또는 로컬정부의 조례에 의해 요구되지 않는 한 백신을 맞은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을 요구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트레이더 조스=웹사이트를 통해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고객들은 쇼핑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타깃=CDC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 프로토콜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14일 성명을 통해 “CDC의 최신 지침을 검토하고 있으며 직원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지침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홈디포=14일 성명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크로거=모든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시내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프레드 마이어, 해리스 테터, 랠프, 킹 수퍼스를 포함한 35개 주에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 CVS=성명서를 통해 “CDC의 새로운 지침을 고려해 마스크에 대한 정책을 재평가하고 있다”면서 “재평가가 끝날 때까지 매장이나 클리닉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기존 정책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뉴스포커스
- 정부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대통령, 10번째 거부권 예고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 추경호 "설익은 정책 발표하면 당도 정부 비판할 것"…직구 논란 겨냥
- "음주 뺑소니범이 공연"…김호중 '열흘 거짓말' 전국민 농락
- 버닝썬 피해자 "눈 떠보니 침대 위…웃는 사진 강요, 합의 성관계 주장"
- '천만배우' 마동석, 예정화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