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증시 시총 4조 달러, 프랑스 제치고 세계 5대 증시
- 23-12-05
미국의 집중 견제로 중국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함에 따라 중국증시는 물론 홍콩증시가 지지부진한 데 비해 인도증시는 욱일승천의 기세로 비상하며 세계 5대 증시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인투자는 물론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인도 증시의 시총이 4조 달러에 육박, 인도증시는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대 증시에 진입했다.
이날 현재 인도증시의 시총은 3조9000억 달러로 세계 5위다. 1위는 미국으로 48조4000억 달러, 2위는 중국으로 9조7000억 달러, 3위은 일본으로 6조 달러, 4위는 홍콩으로 4조7000억 달러다.
인도는 3조9000억 달러로 프랑스(3조1000억 달러)를 제치고 5위권에 진입했다.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이머징(신흥시장) 증시의 샛별이 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증시의 대표지수인 선섹스지수는 코로나로 인한 2020년 저점 이후 3배 급등했다.
특히 인도가 중국의 대체재로 각광 받음에 따라 외인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에만 외인 투자가 140억 달러(약 18조) 이상 순유입됐다.
특히 글로벌 연금 및 국부펀드가 중국 대신 인도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미중이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어 어디로 불똥이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분기 MSCI 인도 지수가 중국 지수보다 20%포인트 이상 더 상승했다.
성장률도 인도가 중국을 앞서고 있다. 지난 분기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6%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중국은 5.2%에 머물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