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시위로 유명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폐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스타벅스 리저브에 낙서 및 침입

시위대 시애틀 다운타운 크리스마스 점등식도 방해해

 

시애틀 대표적인 명소 가운데 한 곳인 다운타운 캐피탈 힐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소됐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지난 24일 밤 시애틀 다운타운 일대에서 “가자지구에서 물러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들은 이날 밤 캐피탈 힐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로 몰려와 건물 외벽과 바닥 등에 ‘가자지구에 자유를’,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대학살을 중단하라’등의 구호를 페인트로 칠하며 시위를 벌였다.

또한 시위대들은 건물 뒤쪽으로 나가야 한다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창문 등을 부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이날 밤부터 이 매장에 일시적으로 폐쇄한 뒤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반달리즘 폭력을 행사 하기에 앞서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현장에도 난입해 행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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