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 US오픈 워싱턴주 예선 1위로 통과
- 21-05-13
김민우군 10일 예선대회서 7언더파로 공동 1위 차지
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이 세계 최고 골프대회로 평가되는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한 워싱턴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1차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머킬티오 카미악고교 1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우(대니얼 김 · 17)군은 지난 10일 겜블샌즈 골프장(7,152야드 파71 · Brewster, WA)에서 열린 US 오픈 워싱턴주 1차 지역예선에서 7언더파 64타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김군은 오는 6월 7일 미국 9개지역에서 열리는 최종 지역예선에 참가해 각 지역 통과자 및 1차예선 면제자 등 500여명과 경합한 뒤 30여명 정도에게 주어지는 US 오픈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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