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1인당 2,000달러씩 장학생 뽑는다

워싱턴주 11~12학년 대상으로 3명 선발해

31일까지 온라인 통해 상담소에 접수해야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워싱턴주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 3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은 상담소  청소년프로그램인 YouthKAN으로 진행되며 한국계 미국 청소년으로서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학금 선정기준은 아시아계라는 인종적 정체성 형성, 지역사회를 위한 역량강화, 사회정의와 포용성실현 등을 위해 노력하며, 다른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청소년이다.

장학금을 신청할수 있는 대상은 현재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으로 고등학교 11학년 또는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상담소가 '스토리텔링 장학생'이란 이름으로 처음 뽑는 이번 장학생 신청은 온라인(http://bit.ly/YouthKANFund)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스토리텔링 장학생 선발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거나 신청서 작성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한인생활상담소 Youth Organizer, Grace Lee(grace@kcsc-seattle.org)에게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소 연락처: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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