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한국 총선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시작
- 23-11-10
인터넷, 시애틀영사관 방문, 이메일 등으로 가능
유효한 한국 여권있는 한인, 내년 2월10일까지
시애틀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실시되는 한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받는다.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으로 외국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신청을 해야 하며,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가 있어야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또는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더라도 내년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을 경우 다시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권번호․주소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여부는 재외선거 신고․신청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2월10일까지 이어질 신고ㆍ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ova.nec.go.kr), 이메일(ovseattle@mofa.go.kr), 우편, 총영사관 방문, 마트․교회 등 순회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별도 서류 작성 없이 쉽고 간편한 인터넷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한 신고‧신청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시애틀 선거관리위원회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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