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내달 2일부터 오염수 3차 방류…17일간 7800톤 처리
- 23-10-26
30일에 준비 작업 시작…2차는 23일 완료
전날 작업자 5명 오염수에 노출되는 사고도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해양 방류를 다음달 시작한다.
26일 후쿠시마 중앙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다음달 2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앞서 1차와 2차와 마찬가지로 총 17일간 세 차례에 걸쳐 총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오는 30일 3차 방류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오염수 2차 방류를 17일만인 23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쿄전력은 1차 방류 때 7800톤에 이어 2차 방류 7800톤까지 누적 1만5600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2023회계연도(내년 3월까지)에 약 3만1200톤의 원전 오염수를 4차례에 걸쳐 바다로 흘린다는 방침이다.
삼중수소(트리튬)의 배출 총량은 당국이 연간 상한선으로 설정한 22조 베크렐(㏃)을 밑도는 약 5조㏃가 해양으로 흘러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배관을 청소하던 작업자 5명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뒤집어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분출된 오염수가 외부로 누출되는 일은 없었다.
작업자 2명은 방사선량이 일정 수준 검출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이들에게 방사선과 관련된 급성 장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