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교회연합회 리더십세미나 대성황
- 23-10-23
교회 영어권 회중에 새바람 일으켜
7개 교회 32명 등록, 이틀간 은혜 충만
강사 에릭 신 목사, 열강에 박수 환호
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강재원 목사)가 올해 세운 사업계획 중 마지막인 영어권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트랜드중앙교회(담임 안형일 목사, 동사 김 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지역 7개 교회 32명의 참가자들이 30달러씩 참가비를 내고 등록해 진행된 이 행사는 모두 영어로 진행됐으며 강사는 휴스턴 NLF 담임 Eric D. Shin 목사가 맡았다.
각 교회의 영어회중(EM) 담당교역자 부부와 평신도 리더 부부는 물론 영어예배가 아직 없는 교회에서도 영어권 평신도 리더들이 참여해 영어 소그룹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인도하는 귀중한 집회였다.
이번 집회에 목회자, 사모, 평신도 리더들까지 합쳐 매일 50여명이 이틀간 함께했던 ‘2023 오레곤 리더십 세미나’는 2세들이 교회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성장해 나가는 기틀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연합회장 강재원 목사는 행사를 마치면서 “훌륭한 강사를 보내줘서 영어권 2세들을 주 안에서 결집시킨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1세대가 점점 약해지는 교회들의 앞날은 2세들에게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이끈 에릭 신 목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Senior Pastor of New Life Fellowship Church of Houston
*Studied at Gordon-Connell Theological Seminary
*Studied History/Philosophy at SUNY Binghamton
*Went to Flushing H.S
*Lives in Houston, Texas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