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소셜미디어 엑스 새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곧 출시"

"하나는 기능 추가한 버전, 하나는 광고 없는 버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본인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가 곧 두 가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엑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가) 곧 출시된다"며 "하나는 광고를 덜 보여주지는 않지만 모든 기능을 갖춘 저렴한 서비스고 다른 하나는 더 비싸지만 광고가 없다"고 말했다.

이미 엑스는 '엑스 프리미엄'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8달러를 지불하면 계정에 파란색 인증 마크가 달리고 이들의 게시물이 일반 사용자 게시물보다 우선적으로 표시된다.

한편 엑스는 지난 18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한다는 명목으로 뉴질랜드와 필리핀의 신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1달러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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