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 비자, 다음주부터 사전예약 없이 신청 가능

주한중국대사관 "23일부터 비자 예약 신청 전면 취소"

 

다음 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은 사전 예약없이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입국사증(비자)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한중국대사관은 19일 웨이보를 통해 "중국 비자 발급 업무 효율을 높이고 중한 인적 왕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 국내 방침에 따라 10월23일부터 중국 비자 예약 신청을 전면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중국 입국 비자를 받기 위해선 온라인 신청을통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방문일시를 예약한 뒤 해당 날짜에 센터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그러나 다음주부턴 이 같은 예약 없이 센터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단 얘기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미 23일 이후로 이미 센터 방문일을 예약한 사람도도 23일부턴 예약 없이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대사관은 "현장 접수의효율을 위해 사전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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