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팔 분쟁 고조 방지 위해 노력중…팔레스타인, 권리 찾아야"

빈살만 왕세자 이-팔 분쟁 관련 "팔레스타인 편에 설 것"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팔레스타인)간 분쟁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역내 및 국제 협력국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10일(현지시간) 주간 정부 회의 후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확보하고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와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정당한 권리를 얻고, 희망과 열망을 이루며,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그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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