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달러 당첨금 파워볼 오늘 밤 추첨한다
- 23-10-08
당첨금 역대 역대 5번째 규모…세금은 연방세율만 24%
파워볼 잭팟이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사람이 한 명도 없어 14억달러로 불어난 가운데 오늘 밤 추첨이 실시된다.
지난 4일 실시된 추첨의 당첨 번호는 9, 35, 54, 63, 64 그리고 파워볼 1이었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은 7일 실시되며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이다.
12억달러였던 파워볼 1등 당첨액은 7일에는 14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다.
파워볼 티켓은 2달러이며 구매자는 자신의 번호와 파워볼 한 개를 선택하거나 컴퓨터에 숫자 선택을 맡길 수 있다. 파워볼 추첨은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10시 59분에 플로리다 탤러하시의 플로리다 로터리 본부에서 실시된다.
일단 숫자들이 선택되면 보통 수시간 안에 당첨 여부가 확인되며 당첨자가 없다면 다음 추첨시 당첨금 추정치를 발표한다. 만약 당첨자가 있으면 당첨금은 초기 금액인 2000만달러로 되돌아가고 또 다른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추첨금이 이월된다.
당첨금은 티켓 판매 수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1등 당첨금이 더 빠르게 증가한다. 그러나 현재의 당첨금이 14억 달러로 홍보되고 있지만 1등 당첨자는 이 금액의 금액의 절반도 받지 못할 수 있다. 당첨자는 평생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거나 일시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일시불의 경우 6억4370만달러(세전)로 추정된다.
연금은 일시불 금액인 6억4370만달러를 30년 동안 14억달러(세전)의 수익을 보장하는 금융회사에 맡겨 30차례에 걸쳐 나눠 지급한다. 만약 연금 수령자가 30년 전에 사망하면 나머지 금액은 가족들에게 유산으로 지급된다.
복권 당국은 당첨금의 24%를 연방세로 즉시 공제해서 지급하며 택스 리턴시 추가로 세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 플로리다, 뉴햄프셔,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워싱턴, 와이오밍주는 복권 당첨금에 대해 전혀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반면 뉴욕주는 10.8%의 주세를 부과해 가장 높은 세율을 적용하며 메릴랜드(8.95%), 워싱턴DC(8.5%), 뉴저지-오리건(8%), 위스콘신주(7.65%)의 세율이 높다.
조지아주는 5.75%의 주세가 적용되며 앨라배마를 포함한 알래스카, 하와이, 유타, 네바다주 등 5개주는 파워볼 복권을 판매하지 않는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시애틀 뉴스
- 미·중 갈등에 보잉 등터지고 있다…"中에 항공기 인도 지연"
- 시애틀 다운타운 콘도 옥상에 170만달러 차량 전시?
- <속보> 타코마흑인 엘리스 사망연루됐던 경관 '명예훼손'주장하며 거액소송
- 아마존도 연말에 '대화형 AI 비서'출시한다
- 시애틀지역 등산로 직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한다
- "아마존, 알렉사 음성비서에 생성형AI 탑재…구독료 받는다"
- MS '애저 코발트100 기반 VM(가상머신)' 출시…"성능 40% 향상"
- 타겟도, 맥도날도 가격 내리겠다
- “올해 워싱턴주지사선거 박빙의 승부 될 것 같다”
- 30년간 시애틀지역 전염병과 싸워왔던 제프 두친 국장 은퇴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뉴스포커스
- 이재명 "거부권 행사 尹, 총선 심판에도 정신 못 차려…항복시켜야"
- 대통령실 "연금개혁, 졸속 결정보단 청년 세대 의견 들어야"
- 한중일 공동선언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명기돼 -日언론
- 尹 리더십 흔들리자 잠룡들 '존재감' 과시…여권 내 이른 신경전
- "김호중 구속, 정치권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팬들 성명문
- 강형욱, 아내 수잔 종교 직접 언급 "부모 때문에 통일교였지만 20살때 탈퇴"
- 공수처, '순직 해병 사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참고인 소환
- 임성훈 눈물 펑펑…'순간포착', 26년 만에 '아쉬운 안녕'
- '문다혜 태국 이주 도움 정황' 전 靑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압수수색
- "왕서방 다시 돌아왔나"…서울 외국인 집주인 '역대 최다'
- 고물가 직격탄 맞은 '나홀로족'…식료품비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
- 검찰,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반포 20대 남성 구속기소
- 채상병 특검법 '이탈 17표' 어림없다지만…與 부담 크다
- 강형욱, 여직원 탈의실 CCTV 설치 주장 반박 "탈의실 없다…제보 사진은 회의실"
- 대통령실 "연금개혁, 국회 특위에서 협의해 결정 할 사안"
- 27년 만의 의대 증원 확정…31일까지 학칙 개정 안 하면 시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