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1등 당첨금 또다시 10억달러 넘었다

역대 9번째 거액 잭팟…4일 밤 추첨

 

미국 양대 추첨식 복권 가운데 하나인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또다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4일 추첨의 당첨금이 10억 4,000만달러로 치솟았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 수, 토요일 실시된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이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9번째이며 1등 당첨자가 일시불 지급을 선택하면 4억7,820만달러(세전)를 받게 된다.

올해 파워볼 당첨자는 지난 2월 6일 7억5,460만달러, 3월 4일 1억6,260만달러, 4월 19일 2억5,2600만달러, 7월 19일 10억8,000만달러 등 4차례 배출됐다.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에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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