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맥스 '쉽게 과열된다' 이용자 불만 나와"-블룸버그
- 23-09-29
"통화 중 전원 꺼져…케이스 통해 과열 느껴진다"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이 쉽게 과열된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의 과열 문제에 대한 불만이 레딧과 X(구 트위터) 등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는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신형 아이폰 중 고급 모델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게임을 하거나 전화 또는 화상 통화를 할 때 휴대폰의 뒷면과 옆면이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또 일부는 기기를 충전 중일 때 과열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심지어 한 아이폰15 프로 맥스 사용자는 기기가 통화 중에 꺼질 정도로 뜨거워지고 다시 켜는 데도 몇 분이 걸렸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는 사용자들이 직접 기기의 온도를 재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한 게시물에는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정말 쉽게 과열된다"며 "소셜미디어(SNS)를 검색하고 있는데 뜨거워졌다"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휴대폰 케이스를 통해서도 기기가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기기가 과열되거나 너무 차가울 때 다루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공지사항을 통해 앱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거나 새 기기를 처음 설정 또는 충전할 때 과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블룸버그는 최신 기기에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을 고려하면 발열은 드문 현상이 아니라면서도 과열 문제가 소비자 생각 이상으로 지속되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문제가 끊이지 않을 경우 애플의 주력 제품인 이들 기기 판매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지난 12일 발표됐다. 북미 등 40개 국가에 지난 22일부터 우선 출시했으며 한국에는 내달 13일 출시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시애틀 뉴스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뉴스포커스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
- 연간 '2.6% 상승' 물가 전망치…"유가·환율 중요 변수"
- "이대로 두면 재앙"…중국 플랫폼 위해물품 판매 차단 '발등의 불'
-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추진 속도…'채 상병 특검' 변수
- 野 "채상병 특검 거부는 민의 거부"…與 "입법폭주를 민의라 우겨"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