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다시 파워볼 열풍, 7억8,500만달러

올해 당첨자 4명 뿐, 역대 4번째 규모…오늘 추첨

 

미국 양대 추첨식 복권 가운데 하나인 파워볼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2개월 이상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금이 7억8,500만달러로 치솟았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파워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7월 19일 10억8,000만달러 당첨자 배출된 이후 현재까지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7억8,500만달러는 파워볼 잭팟은 역사상 4번째 큰 상금 규모다.

올해 파워볼 당첨자는 지난 2월 6일 7억5,460만달러, 3월 4일 1억6,260만달러, 4월 19일 2억5,2600만달러, 7월 19일 10억8,000만달러 등 4차례 배출됐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 수, 토요일 등 3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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