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승선 금지시킨 베인브리지 섬, 자동차로 가려면
- 23-09-10
노선 페리에 1주일간 자동차 승선 금지됐지만 우회노선 이용 가능
워싱턴주 페리 노선 중 가장 붐비는 시애틀-베인브리지 아일랜드 노선의 페리에 자동차 승선이 13일 새벽까지 금지되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자동차를 타고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 갈 수 있다.
베인브리지 아일랜드는 배션 아일랜드나 샌완 아일랜드처럼 완전히 고립돼 있지 않고 섬 북쪽 끝의 어게이트 패스 다리를 통해 킷샙 반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우회해서 갈 수 있다.
운전을 좋아하거나 철각을 자랑하는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타코마의 내로스 브리지를 건너서 퓨짓 사운드 해안도로를 따라 북상할 수 있다. 올라갈 때는 통행료가 없지만 내려올 때는 4.50달러(굿투고 패스), 5.50달러(현찰) 또는 6.50달러(우편)를 내야한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콜맨 부두에서 브레머튼 행 페리를 이용하면 내로스 브리지 쪽보다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시애틀-브레머튼 노선을 운항하는 페리가 한 척뿐이어서 운행간격이 2시간30분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에드몬즈-킹스턴 노선 페리를 이용해 퓨짓 사운드를 건넌 후 자동차로 가는 방법도 있다. 페리국은 베인브리지 노선 페리 중 한 척을 에드몬즈-킹스턴 노선에 전환했기 때문에 운항 스케줄이 더 촘촘해졌다. 킷샙 카운티 트랜짓이 운항하는 킹스턴, 브레머튼, 사우스워스 노선의 승객전용 소형 페리에는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의 승선도 가능하다.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노선 페리에는 보행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와 스쿠터 승선도 금지된다. 하지만 장애인들의 휠체어나 기타 이동장치는 종전과 변함없이 허용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시애틀 뉴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뉴스포커스
- '사리 반환' 기여한 김건희 여사…법요식 참석하려다 결국 '불참'
- "국민 눈치 좀 봤으면"…검찰인사, 여당 내 '쓴소리'
-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손 내밀자…조국, 말 없이 악수만
- 정부 법원 제출 자료에 "의사 평균연봉 3억"…의료계 "어이없다"
- 하이브·파라다이스, 공시대상기업집단 합류…쿠팡·두나무 '법인 동일인' 지정
- 류현진도 찾는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1억→4.4억 '껑충'
- 9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도주 3년 만에 검거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