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여사 코로나 감염, 바이든 G20 참석 무산되나?

인도에서 열리는 선진 20개국(G20) 회담을 코앞에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반응이 나왔다.

올해 72세인 바이든 여사는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반응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양성반응을 보였었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대통령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나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G20 정상회담 참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함구했다.

G20 회담은 7일부터 인도에서 열린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피롤라'라는 새 변이가 발생,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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