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에도 매일 밤 그룹 섹스"…플레이보이 창립자 60살 연하 아내 '폭로'
- 23-09-01
"휴 헤프너, 비아그라 과다 복용으로 한쪽 청력 상실"
세 번째 아내 크리스탈 헤프너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의 세 번째 아내 크리스탈 헤프너가 고인이 된 남편과의 지옥 같았던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하며, 셀 수 없는 사람들과 침실에서 함께 그룹섹스를 했다고 폭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탈 헤프너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먼저 크리스탈은 전설적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이 됐던 2011년 기억을 떠올리며 "거북스러운 가슴 보형물과, 금발머리 등은 모두 소모품이었다. 가짜 의상을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휴 헤프너와 플레보이 맨션에서 보낸 10년간의 시간 동안, 5년간 여자친구로 또 5년은 아내로 보냈다며 엄격했던 결혼 시절에 대해 밝혔다.
크리스탈은 "21세에 만난 남편은 81세 였다. 당시 내게 지정된 컬러의 매니큐어만 바르게 했고 염색 시기도 지정했다. 통금 시간은 오후 6시를 지켜야했다. 또 집에 와서는 항상 크림치즈와 크래커를 곁들인 닭고기 수프를 먹게 했다. 함께 영화를 봐야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매일 밤 수많은 사람과 침실에 함께 있어야 했었다"며 자연스럽게 그룹 섹스에 참여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정말 좋지 않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그때 '이제 네 차례야'라는 생각들을 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곳에 있고 싶지 않았다. 결국 남편은 80대의 나이에 비아그라 과다 복용르호 한쪽 청력까지 잃었지만, 그는 '귀머거리가 되어도 섹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너무 이상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심리학 졸업생이었다. 그녀는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맞대고 싶어 해프너가 하는 핼러윈 파티 티켓을 신청했다. 과거 파티에는 수년간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버즈 올드린, 도널드 트럼프는 물론 리한나, 파멜라 앤더슨, 킴 카다시안 같은 여성 스타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초대장을 받았을 때 너무 놀랐고, 많은 군중 속에서 헤프너의 눈에 띄었을 때 너무 기뻤다"며 "그날 밤 그의 연인이 되었다. 즉흥적 이었지만 예상했다"라고 어깨를 으쓱했다.
크리스탈은 헤프너가 건강이 나빠져 보행기를 사용하게 됐지만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생애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해프너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도 그의 침대 옆에 있었던 그는 "너무 충격을 받아 보름 동안 저택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
- 14조8000억 투자 '밀물'…기업들, 앞다퉈 '새만금 산단'에 새 둥지
- 尹 대통령, 김건희·채상병 특검 사실상 거부…檢·공수처에 쏠리는 눈
- 윤 대통령 "제 아내 처신 사과"…사전 독회 때 없던 발언 '진심' 드러내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