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 길거리서 콘돔 나눠주는 알바 근황…"분윳값 벌고 있다"
- 23-08-31
아내 "다른 여자와 바람 펴서 우울증 걸려" 폭로
누리꾼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기복은 있는 법"
홍콩의 인기스타였던 그룹 '보이즈' 출신 장치항(38·스티븐 청)이 전단지와 콘돔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치항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의 길거리에서 이와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도 분윳값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고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신은 공인이다. 이제 더 이상 팬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좋은 아버지이자 남편이 되어야 한다",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 사람들의 험담에는 너무 큰 신경을 안 썼으면 좋겠다", "생계를 위해 이런 일까지 하는 당신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멋지게 살아주시길. 누구에게나 삶에 기복은 있으니", "인생에는 밀물이 있고 썰물도 있는 것"이라고 그를 위로했다.
장치항 인스타그램 갈무리 |
한편, 지난 몇 년 동안 장치항은 '불륜설' 등 각종 구설 수차례 올랐다.
이와 관련 장치항은 SNS계정을 통해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불링'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며 "우리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을 보고싶냐"고 글을 남긴 바 있다.
또 그의 아내인 유명 인플루언서 오인만은 남편 장치항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남편에 대해 "쓸모없고 게으르다"는 비난과 함께 "다른 여자와 바람을 펴서 내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