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전통혼례 참가자 모집한다

결혼 예비 신랑이나 신부, 다시 혼례식 원하는 부부 대상

9월23일 ‘한국 추석행사’서 전통혼례식 거행하기로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ㆍ이사장 서인석)는 한국 전통혼례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나 신부, 혹은 다시 혼례식을 올리고 싶은 부부 등이다. 이들은 오는 9월23일 열리는 APCC 한국 추석행사에서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

전통혼례신청 대상은 부부중 한 분은 동포분이나 부부 모두가 동포 대상이어야 한다. 전통 혼례비용은 무료이지만 일부 준비는 참여자가 직접 해야 한다.

APCC는 일단 오는 9월10일까지 전통혼례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 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대상을 선발할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관혼상제라 일컫는 가정의례는 어느 민족에게나 있는 예속이지만 그 의식 절차가 우리 한민족만큼 까다롭고 엄정한 나라는 없다. 이는 우리 선조들이 예를 존중하고  그것을 생활의 바탕으로한 유교문화를 발전시켜 온데 있다고 APCC는 설명했다.

연락처: 253-441-8145(김순이SunLee Kendall)/206-334-4767(송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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