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더 문> 18일부터 페더럴웨이와 린우드에서도 상영 시작

페더럴웨이 커먼스 몰과 얼더우드 몰 AMC 극장서 개봉

 

올해 여름 한국 최고 흥행작 가운데 하나로 인기몰이중인 한국영화 <더 문>(The Moon)이 18일부터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뿐 아니라 린우드에서도 상영에 들어간다.

한국 영화 미국 배급사인 웰고USA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흥행시킨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문>을 18일부터 페더럴웨이 커몬스 몰에 소재한 센추리 페더럴웨이 극장은 물론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에서도 상영을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혀왔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머나먼 우주, 대한민국 우주센터, 그리고 미국 NASA 각자의 자리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역에 도경수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역에 설경구가 연기했다. 

웰고USA측은 “미국 영화관의 특성상 관람객 수에 따라 상영 연장을 결정하는 만큼 많은 한인분들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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