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타임스, 한인 운영 레드몬드 2개 식당 맛집 소개
- 23-08-15
K-바비큐 뷔페 전문점인 우마당과 핫팟 뷔페 샤부리나 이야기
“우마당, 고기 질 좋았고 일행과 저녁 먹기에는 좋았다”
“샤부리나, 맛있고 풍성한 저녁으로는 매우 좋은 선택”
서북미 최대언론인 시애틀타임스가 한인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레드몬드 뷔페식당을 소개했다. 시애틀타임스가 지난 9일자 생활섹션 음식&음료면에 소개한 2곳의 식당은 K-바비큐 뷔페식당인 우마당(woomadang)과 핫팟 뷔페 레스토랑인 샤부리나(Shaburina)이다.
우선 레드몬드 벨라 보테가 쇼핑센터 안에 자리잡은 우마당은 무제한과 선택에서 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소개했다. 뷔페의 경우 1인당 55달러(2세까진 무료, 3~7세는 15달러)로 결코 가볍지 않은 가격이지만 각종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10개 가운데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무제한으로 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3가지 고기를 시킬 경우 13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무제한이 비싼 것도 아니다.
시애틀타임스는 고기뿐 아니라 감자 샐러드, 치킨, 오이, 떡볶이, 무김치 등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우마당은 K-pop이 나오는 화면 등 깔끔한 실내 분위기는 물론 고기의 질이 좋았고, 점심으론 부담스러워도 일행과 함께 저녁을 먹기에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뷔페지만 음식을 과도하게 남기거나 식사시간을 100분을 넘길 경우 8달러의 벌금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기가 나지 않는 나노그릴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우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는 날이 없이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
우마당 웹사이트: www.woomadang.com
우마당 주소: 8976 161st Avenue Northeast, Redmond, WA 98052/(425)242-1639
벨뷰와 경계를 이루는 레드몬드 남쪽에 위치한 샤부리나는 한인 젊은이 테런스 엄씨와 김희수씨 부부가 운영한다.
샤부리나는 간편 점심과 무제한 점심, 저녁 메뉴 등을 제공한다. 육수와 고기 2개, 쌀 또는 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간편 점심 샤브샤브 옵션은 일반이 26달러, 프리미엄 옵션이 33달러이다. 최고급 와규 쇠고기와 구로부타 돼지고기가 포함되어 있다.
무제한 샤브샤브는 풀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은 50달러, 하우스 옵션은 35달러입니다. 무제한 샤브샤브에는 식사시간이 90분으로 제한돼 있으며 음식물 많이 남길 경우 5달러의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스푸에는 콤부, 스키야키, 크림색 야채, 매운 된장 등 네 가지 육수가 있다. 뷔페에는 야채와 면 옵션과 함께 미트볼, 어묵, 새우, 오징어, 게맛살, 두부, 계란 등이 추가된다.
시애틀타임스는 “점심으로 가서 무제한을 먹기는 부담스럽지만 아이스크림으로 끝낼 수 있는 맛있고 풍성한 저녁으로는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샤부리나를 소개했다.
샤부리나 웹사이트: www.shabu-shaburina.com
샤부리나 주소: 2720 152nd Ave. N.E. #130, Redmond/425-658-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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