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여객기 10월 말부터 2배로 확대…주 12→24회로
- 23-08-12
내달 1일부터는 18회로 증편…양국 동일하게 적용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 150편에는 한참 못 미쳐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제한해 온 여객기 운항을 2배 확대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과 해당 문서를 인용해 미 교통부와 중국 당국이 내달 1일부터 양국 간 여객기 운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주 12회인 비행편이 내달 1일부터 18회로 늘어나며 10월29일부터는 2배인 24회로 확대된다.
이는 출발 국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교통부는 성명을 내고 "학기 시작쯤 예상되는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양국 항공사가 공정 경쟁을 위해 완전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10일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78개 국가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태국,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여개국의 단체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한 이후 지난 3월 브루나이,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단체 관광객 허용 사실을 알렸다.
미국과 한국 등은 당시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번 항공편 확대를 두고 양국 간 긴장이 심화하는 가운데 나타난 드문 협력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 직전 주 150회였던 수치에는 훨씬 못 미친다.
이후 미국은 중국발 여객기를 지난 3회 주 8편만 허용했다 지난 5월 주 12편까지 늘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