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출산ㆍ육아하기에 미국서 10번째로 좋다
- 23-08-07
출산휴가 정책 전국서 3번째로 좋아
저체중 출산 6번째, 조산 3번째로 적어
미국인들의 출산 및 육아비용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드는 가운데 워싱턴주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전국에서 10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 서비스업체인 ‘월렛허브’가 각종 자료 31개를 종합 분석해 발표한 ‘아이를 가지기 좋은 주’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50개주와 워싱턴DC 등 전국 51곳 가운데 10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포진했다.
출산 및 육아비용에서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7번째 적게 들었고, 헬스케어 수준에서는 전국 12위, 아이 친화적인 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3위,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서는 12위를 기록해 총점 60.23점을 얻었다.
구체적인 항목들을 보면 워싱턴주는 부모들의 출산휴가정책에서 전국에서 3번째로 좋았고, 저체중 아이 출산은 전국에서 6번째로 낮고 조산도 전국에서 3번째로 적었다. 영아 사망률은 전국에서 10번째로 낮았다. 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탁아소 비율은 전국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이웃인 오리건주는 58.37점으로 워싱턴주에서 전국에서 11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좋은 편에 속했다.
전국에서 ‘아이를 가지기에 가장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으며 미네소타ㆍ버몬트ㆍ로드 아일랜드ㆍ노스 다코타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가장 나쁜 주는 미시시피주가 꼽혔고, 알라바마ㆍ사우스 캐롤라이나ㆍ루이지애나ㆍ웨스트 버지니아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출산 비용은 각 나라와 주 정부마다 다르지만 미국인은 평균 출산비용이 1만5,000달러 이상 소요돼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