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전성기 때 타던 벤츠 S600, 단돈 '23달러'에 판다…왜?
- 23-07-29
등번호 '23'에서 따와…'Whatnot' 앱 통해 참여 가능
27일(현지시각)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조던이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소유했던 W140 S-클래스 쿠페다.
차량의 외부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메탈릭 네이비 블루 색상이며, 내부에는 짙은 회색 가죽 시트가 장착 돼 있고, 화면에 조던의 이름이 표시되는 차량용 전화기도 여전히 장착 부착돼 있다.
책정 된 가격 23달러는 마이클 조던에 대한 경의를 담아 그의 상징적 등번호인 '23'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메르세데스 벤츠는 비버리힐즈 카 클럽(Beverly Hills Car Club)의 공식 웹사이트에 같은 기종의 차량이 13만5000달러(1억7300만원)에 등재된 바 있다.
조던의 벤츠 차량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의 에피소드에도 등장한 가장 잘 알려진 자동차 중 하나이다.
또한 마이클 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각종 기념품들은 최근까지 수백만 달러에 팔렸다. 특히 그가 1998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입었던 시카고 불스 저지는 1010만달러(129억780만원)에 팔려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착용 기념품으로 기록됐다.
이 차량은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국 스포츠 수집가 기념회'(National Sports Collectors Convention)에서 판매되는 기념품중 하나로, 조던의 벤츠에 관심이 있다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3달러에 불과한 가격 때문에 이를 거머쥘 최종 승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