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영락교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나바호선교기금 위한 대회에 32명 출전 2,000달러 모아 

메달리스트 최순옥 그랜드챔피언 이정자 시니어 1등 김주원

 

오리건주 포틀랜드 영락교회(담임 박성하 목사)가 지난 22일 오후 1시 Meriweather National 골프클럽에서 '나바호 선교기금 모금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교회 사무엘선교회(회장 정민규 장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개조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최순옥 권사가 차지했고 그랜드챔피언에 이정자 권사, 시니어 1등에 김주원 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남녀 일반조와 시니어 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일반 1등은  제임스, 여성 1등은 이숙희 집사가 차지했다. KP는 최재순 장로 LD는 홍성덕 집사, 행운상은 박민기 집사에게 돌아갔다. 

사무엘선교회는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2,000달러를 모금했다. 주최 측은 경기가 끝난후 Hillsboro에 위치한 Hug Grill Buffet 에서 시상식을 갖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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