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태권도, 시애틀차이나타운 퍼레이드에도 참가
- 23-07-25
워싱턴주체육회장, 대한민국 및 태권도 알리는 ‘홍보대사’자처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4일 독립기념일, 21일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 퍼레이드에 이어 지난 휴일인 23일 시애틀 차이나타운 퍼레이드에도 참가했다.
조기승 워싱턴주체육회장이 이끄는 시범단은 한류의 원조인 자랑스러운 태권도는 물론 조국인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시애틀 차이나타운-인터내셔날 디스트릭에서 B조 7번째로 출발한 태권도팀은 송판 격파와 징과 꽹과리로 흥을 돋우며 멋진 동작들을 선보여 길에 늘어선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기승 사범과 함께 각종 행사에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케빈 휼버트(3단)씨와 동생 잭슨 휼버트(3단)씨는 “태권도를 배워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조 사부님처럼 태권도 매스터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는 자랑스런 태권도인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시애틀 북쪽 린우드에서 29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기승 회장은 매년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미 주류사회에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
서북미에서 한국 문화와 태권도 홍보대사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조 회장은 올해 퍼레이드만 3번 참가했고, 각종 행사에서도 수많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8월5일 열리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와봐 코리아 엑스포에도 참가한다.
조기승 회장은 “태권도는 나의 인생이다”며 “ 태권도를 지도하며 발전과 보급에 힘써 일하는 것은 태권도 사부로서의 사명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대통령실, 日 네이버 라인 탈취에 "철저하게 네이버 이익 위할 것"
- '여친 살해' 의대생 "범행 뒤 옷 갈아입었다"…계획범죄 정황 추가
- 이재명 대표, 미뤄온 치료 위해 입원…윤 대통령 기자회견엔 잠잠
- 日서 韓유학생, 여중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고의 아니었다" 부인
- '30억 위자료 소송' 노소영-최태원 동거인, 오는 8월 22일 1심 선고
- "지금 뭐라도 해야 할 때"…'외국 의사 도입'에 환자들은 일단 '환영'
- "부모님 부양만도 벅찬데 아이 어떻게"…결혼·출산 주저하는 3040
- 부산지법 앞 칼부림 50대 유튜버 경주서 검거…피해 남성은 사망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