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창단 서북미한인테니스 첼린저 대성황 이뤄

7개 동호회 100여명 참석해 ‘코트 우정’나눠


재미 워싱턴주테니스협회(회장 이은석)가 지난 15일 시애틀 애미 이 테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서북미테니스 챌린지가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새롭게 창단한 이번 대회는 명실공히 서북미 최대 한인 테니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벨뷰 테니스 동호회, 유덥 동호회, 밀크릭 동호회, 스노호미시 인터내셔널 동호회, 아델포스 동호회, 캐나다 밴쿠버 동호회, 제이아카데미 동호회 등 7개 동호회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수의 경쟁을 벌이며‘코트 우정’을 나눴다. 실력자 및 중급자로 나눠 혼합복식, 여성복식까지 4개조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금배부 우승은 최영우ㆍ최우주씨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이한준ㆍ김재한 조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은배부 우승 퀜틴 정ㆍ케빈 강 ▲은배부 준우승 김준훈ㆍ전준우 ▲

동배부 우승 김정화ㆍ조이 램 ▲동배부 준우승 황태훈ㆍ김지혜 ▲여성부 우승 박민경ㆍ전혜민 ▲여성부 준우승 송은진ㆍ정다예씨이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회장 조기승)과 벨뷰 테니스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시애틀시가 한인 테니스대회 개최에 호응해 후원을 해줬다. 타코마에서 쿠쿠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미라씨가 쿠쿠압력솥 등을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테니스협회 이은석 회장은 “서북미테니챌린저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는데 체육회는 물론 시애틀시까지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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