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마트 메트로폴리탄 워싱턴주 10호점 문연다

시애틀 크라운 힐점 다음중 오픈 위해 직원 채용 한창

 

한국 이마트가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의 식품 소매 브랜드로 워싱턴주를 기반으로 영업중인 메트로폴리탄마켓(Metropolitan Market) 10호점이 다음 달 문을 연다.

메트로폴리탄 10호점은 시애틀 발라드 윗쪽에 위치한 크라운 힐에 들어선다. 8월 중순에 문을 열 예정인 메트로폴리탄 크라운 힐 점은 현재 직원을 채용하는 등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971년 설립된 메트로폴리탄마켓은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육류, 수산물 등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보이며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빵, 와인, 수제 맥주 등도 판매한다.

크라운 힐점이 문을 열면 메트로폴리탄마켓 매장은 1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는 ▲웨스트 시애틀점 커클랜드점  ▲시애틀 매그놀리아점 머서 아일랜드점 타코마점 사마미시점 ▲시애틀 샌드포인트점 ▲시애틀 퀸앤점 긱하버점 등 9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 오픈을 앞두고 인력 채용에 나서며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베이커리 및 카페 직원 플로리스트 고객 서비스 담당자 식료품 지원팀 리더 해산물 판매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뽑고 있다. 

이마트는 자회사 굿푸드홀딩스를 통해 미국 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굿푸드홀딩스의 또 다른 식품 소매 브랜드 레이지 에이커스(Lazy Acres)는 올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에 새 매장을 오픈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 유기농 농산물을 선보이는 한편 풀서비스 육류·수산물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