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2개 해변, 박테리아로 긴급 폐쇄

분변성 세균 기준치 넘어 링컨 파크비치와 와니타 비치 폐쇄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70도가 넘어서며 물놀이가 한창인 가운데 시애틀지역 2개 해변이 박테리아로 폐쇄됐다.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은 분변성 세균(fecal Bacteria)이 기준치를 초과해 시애틀의 링컨 파크 비치와 커클랜드의 와니타 비치를 긴급 폐쇄했다고 밝혔다. 

에드먼즈 인근 마리나 비치 파크에서도 분변성 세균이 높게 검출됐다.

보건 당국은 "세균이 높게 검출된 해변에서는 물을 접촉하지 말고 특히 노약자는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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