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시애틀서 부흥회 강사로

시애틀 한사랑교회 초청으로 모두 4차례 부흥회 이끌어

7월28일과 29일 오후 7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서 

7월30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 시애틀 한사랑교회서  

 

시애틀지역 한인 크리스천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최고로 존경받는 목회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시애틀을 찾아 부흥회를 이끈다.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시애틀 한사랑교회(담임 임은석 목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찬수 목사를 초빙해 모두 4차례 부흥흥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28일과 29일에는 오후 7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7월 30일에는 오전 9시와 오전 11시 시애틀 한사랑교회에서 부흥회를 이끈다. 

이번 부흥회는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녹록치 않은 이민생활에 힘과 위로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애틀 한사랑교회측은 설명했다.

이번 부흥회를 개최하는 시애틀 한사랑교회 임은석 담임 목사는 현재 이찬수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분당우리교회에서 부교역자로 10년간 사역하다 2011년 도미한 뒤 2016년 시애틀 한사랑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임은석 목사는 코로나팬데믹 전인 2018년 이찬수 목사를 모시고 부흥회를 했을 때 교회가 비좁아 일부 한인들은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던 점을 감안, 올해는 7월28일과 29일 이틀간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부흥회 장소를 PAEC로 전했다고 설명했다.

임 목사는 "현재 미국의 총기사고와 마약, LGBTQ 뿐 아니라 가정과 비지니스 등등의 상황으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있는 한인 이민자 분들 누구든지 오셔서 함께 어떻게 해야할지 근원적인 해답을 찾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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