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KOGA) 한국학교도 신나는 종강식

푸짐한 상품과 풍성한 은혜 속에 치러져 

 

코가(KOGA)한국학교(교장 박수지)기 지난 9일 풍성한 은혜 속에 2023학년도 종강식을 가졌다.

20년 가까이 전통으로 이어온 종강식에선 그동안 코로나팬데믹의 여파 등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출석한 학생들에게 개근상이 주어졌고, 이들에게는 상품으로 고가의 백팩과 메달, 상품권 등이 주어졌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수업에 빠지지 않도록 등하교를 시켜준 부모들에게도 개근상 상품이 함께 전달됐다.

종강식과 곁들여 펼쳐진 교장과 부모들의 게임, 자녀들과 함께하는 부모 게임, 장터가 펼쳐졌고 한국에서 들여온 여러 물건들이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끌었다. 장터에서는 직접 부치는 코가 부침개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코가 한국학교는 신입생의 경우 주로 재학생들의 부모를 통해 지인들이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어 등록 후 이동이 거의 없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박수지 교장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인 3,4살 때 등록해 대학을 갈때까지 코가에서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사춘기도 함께 이겨내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무엇보다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강식에 이어 7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필리핀에 있는 코가유치원의 제8회 졸업식이 열리고 이어 8월에는 여름학교가 열린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코가한국학교 키즈오브갓 효도잔치를 올해는 8월중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253-569-1235(박수지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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