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수상자 모아 상장 전달
- 23-06-13
10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서 종합시상식 개최해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이사장 김연정)가 지난 10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올해 상반기 펼쳤던 5개 행사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한꺼번에 모아 상장을 전달하는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5개 행사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학력어휘 경시대회, 합창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다.
수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 참석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차세대 리더십을 키워나가는데 일조하는 모든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한 뒤 학생들을 대상으로 즉석 퀴즈를 냈다.
서 총영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답인 퀴즈를 낸 뒤 답을 맞춘 학생에게 만화로 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선물한 뒤 한인 차세대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주와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주내 한인회장들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수고한 협의회 임원들, 교사들, 학생들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했다.
상장과 메달 그리고 상금이 주어지고 가족들과 교사들은 입상자들에게 꽃다발과 큰박수를 전하는 축제분위기의 시상식이 마무리됐다고 권미경 회장은 전해왔다. 김연정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 이사들도 함께 참석해 수상 학생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권미경 회장은 "올해 상반기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를 위해 애쓴 모든 임원의 순수한 열정과 수고가 있어 여러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현재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권미경 회장이 수장을 맡은 가운데 안형찬 부회장, 김지현 부회장, 유경화 오레곤부회장, 한미영 알래스카 부회장, 윤계선 몬태나 부회장, 윤세진 서기, 조이삭 총무, 윤효순 재무, 다니엘 윤 간사, 박수지 합창단 단장 등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북미협의회는 회원 학교들이 여름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가을에 있을 '교사연수회'와 '교사 사은의 밤 및 기금 마련의 밤'(11월5일)에도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