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빼고 가격 조금씩 올렸다
- 23-05-13
6번 가격 내린 뒤 두번째 인상…3개 모델 1% 안팎
모델S·X 1,000달러, Y 250달러씩 각각 올려
올해 들어 여러 차례 가격을 내렸던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3(사진)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가격을 다시 조금씩 올렸다.
테슬라는 11일부터 모델S와 모델X, 모델Y 등 3개 차종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고가 모델인 준대형 세단 모델S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X는 1,000달러 올렸고, 중형 SUV 모델Y는 250달러씩 인상했다. 인상률은 0.5%∼1.1%다.
이 3개 모델의 가격 인상은 테슬라가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일부 차종 가격을 인하한 지난달 19일 이후 두 번째다.
지난달 21일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각각 2천500달러 올렸고, 모델Y는 이달 초 250달러 인상한 바 있다.
가장 저렴한 모델3은 이번 인상에서는 빠졌다. 모델3는 이달 초 250달러를 올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델S 가격은 현재 8만8,490달러가 됐고, 모델X의 가격은 9만8,490달러가 됐다. 모델Y 가격은 4만7,490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번 인상에도 연초와 비교하면 미국에서 판매가는 크게 낮은 편이다. 모델S와 X의 기본 모델은 올해 초보다 16%와 19% 낮고, 모델Y의 경우 최대 23% 저렴하다.
이는 올해 1월부터 미국에서만 6차례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늘었지만, 순익은 2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7.8%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
- 하이브, 배임죄 입증 시 1000억 아닌 30억에 민희진 측 어도어 지분 인수 가능
-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 한 그릇에 1만6000원…'누들플레이션' 부추기는 '평양냉면 4대천왕'
- 5월은 가격 인상의 달?… 음료·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 대통령실, '라인 야후' 사태에 "네이버측 존중하며 긴밀 협의 중"
- "이게 진짜 삼겹살…장사하려면 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 尹 거부한 '25만원 지원금'…이재명식 해결 '처분적 법률' 검토
- 화장품업계 중국발 악재 끝?…아모레·LG생건, 봄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