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팔순에 늦둥이 얻었다…첫째와 51세차
- 23-05-10
장녀와는 51살 차이, 가장 어린 자녀와도 11살 차이
로버트 드니로 "스스로 멋진 아빠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80의 나이에 7번째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9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드니로의 홍보 담당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드니로는 신작 영화 '아버지에 대하여'(2023)를 홍보하던 중 처음으로 막내 아이의 존재를 언급했다.
드니로는 아이의 성별 및 친모와 관련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드니로는 2번의 결혼을 통해 이미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화 택시 드라이버(1989)에 공동 출연한 다이앤 애보트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2018년 이혼한 그레이스 하이타워와도 두 명의 자녀를 뒀다. 또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에 교제한 모델 투키 스미스와는 쌍둥이 아들을 봤다.
장녀 드레나와 이번에 태어난 막내 아이와의 나이차는 무려 51년이다. 기존 여섯 자녀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딸 헬렌과도 11살 차이다.
CNN에 따르면 드니로는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되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때로는 "엄격해야" 하더라도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멋진 아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한 뒤 헬렌을 "아끼지만 종종 나를 절망하게 한다"고 농담했다.
백발의 아버지는 "그리고 이제 막내인데, 앞으로도 더 남았다"며 웃었다. 더 남은 것이 태산 같은 육아의 부담인지 아니면 더 많은 막내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말년에 아버지가 된 할리우드 스타로는 조지 루카스(당시 69세)와 찰리 채플린(당시 73세), 믹 재거(당시 73세) 등이 있다.
한편 로버트 드니로는 40대 이전에 두 번의 아카데미상을 받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다. 1974년 영화 '대부 2부'로 남우조연상을, 1981년 '성난 황소'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뉴스포커스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