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샌티스, 내년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비교적 곧 알게 될 것"
- 23-05-06
주 의회 입법 회기 종료 기념 기자회견서 언급
공화당내 유력 대권주자 중 한명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곧(Soon)"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플로리다 주의회 입법 회기 종료를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비교적 곧 그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서도 참고 기다리거나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한다"고 자신이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지난해 자신이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했던 중간선거를 거론, "저는 11월에 우리가 잘해 낼 것으로 확신했었지만, 여러분은 정말 참고 기다리거나 입을 다물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또한 우리가 여기에서 정말로 많은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이해했다"면서 "그리고 저는 항상 우리가 이것을 끝까지 애냏 것이라고 말해 왔다"고 말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2024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선 디샌티스 주지사가 이르면 이달 또는 내달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날 주 의회 회기 종료가 출마 선언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됐었다.
앞서 그는 5∼6월 출마 선언 보도가 나왔을 당시 "어떤 발표가 있다면 그것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며 "그러나 누군가가 이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제가) 아직 어떤 어떤 결정도 내린 바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부정확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현재 디샌티스 주지사는 각종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선거분석업체인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약 29%포인트 뒤져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 I-90 대로서 얼룩말 탈출 소동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뉴스포커스
- '채상병 특검법' 尹 거부권 시험대…김 의장 손에 달렸다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 저걸 왜 사냐'던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됐다
-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첫 재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 부산은 왜 아직 '조폭의 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