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쿨, 백유나ㆍ허재진군에 리더십상 및 장학금 전달
- 23-04-28
백양 영어 어려움 겪는 학생들 위한 이중언어클럽 봉사
허군 경시대회 우승에 수학클럽 이끌며 학생들 실력향상
K-스쿨 5월7일 한인학생 및 학부모대상 경시대회 설명회
페더럴웨이 교육규 소속 정규 학교로 한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K-스쿨(교장 정규선)이 한인 학생 2명에게 리더십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근 500달러씩의 장학금과 함께 리더십상을 받은 주인공은 백유나(Todd Beamer High School/K-School 11학년)양과 허재진(Tomas Jefferson High School/K-스쿨 10학년)이다.
백양은 2019년도부터 이중언어 클럽인 ‘Bilingual Club’을 통해 갓 이민을 와 영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등 학생들에게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어학습에 도움을 주어왔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미국 학생들과 한국계 학생들에게 한글어도 가르쳐주고 있다.
허군도 지난 2019년도부터 각종 수학경시대회 수석 경험을 살려 K-스쿨에서‘Infinity Math Club’을 주도하며 학생들이 각종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수석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학교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날로 하향 평준화되어 가는 공립 학교수업에 실망한 학생들과 함께 수학반을 이끌며 수학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줘왔다고 K-스쿨은 설명했다.
한편 K-스쿨은 연방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페더럴웨이 교육구와 함께 영어와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고 있으며 주말학교/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K-스쿨은 시애틀 지역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학업우수상을 비롯한 미국 대통령 봉사상, 우수 시민상, 리더십상 등 각종 어워드 수여자격 및 수학경시대회 관련 설명회를 5월7일(일요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주소: K-School / Trinity Lutheran School
2021 S 260th St Des Moines, WA 98198
전화: 253 332 5332 www.kschool.org info@kschool.or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