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조지아주 한화큐셀 공장 간다

바이든 행정부 해외 대미 투자정책 성공 사례로 인식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달튼에 한화 솔루션(큐셀 부문)이 지은 태양광 모듈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이 2일 보도했다.  


지난 1월 한화솔루션은 카터빌에 25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새로 짓고 달튼에 있는 기존 시설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공장 확대로 2024년까지 2500개의 일자리가 주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발표 당시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청정 에너지 제조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튼 공장 방문시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정부가 첫 2년동안 통과시킨 법안이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강화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발언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지난달 26일 홈페이지에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행정부의 미국 투자, 지역 사회가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통해 해외의 대미 투자 8건을 소개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로 한국의 LG에너지솔류션, 한화큐셀의 투자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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