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주 한인체전에 오리건축구팀 출전한다
- 23-03-13
필승 다짐하며 11일 한인회관서 발족식 가져
한인회,축구협회에 후원금 2,000달러 기부
김희돈 회장 "동포사회에 승전보 전하겠다"다짐
대표 선수단 35명 6월23일 뉴욕 미주 체전에 참가
오레곤 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대회장 정주현)에 출전한다.
오레곤 체육회(회장 김병철)와 축구협회(회장 김희돈)는 11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대표팀(단장 박원필) 발족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희돈 축구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족식에는 김병철 체육협회 회장, 김철안 수석부회장, 임명신, 홍상배 부회장, 장영수 사무총장 및 3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병철 체육협회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오레곤의 명예를 걸고 잘 싸워 승전보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영욱 한인회 부회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필승을 기원한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미주 한인잔치에 출전하여 오레곤 한인사회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덧붙였다.
오레곤 한인회는 이날 축구협회에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
동포사회의 기대와 관심 속에 선수단을 대표하여 장영수 사무총장의 선서로 출정식을 마친 오레곤 축구 대표팀은 성공적인 성과를 목표로 뉴욕으로 향한다.
제22회 미주 한인체전은 선수와 응원단 등 미주 전역에서 6,000여명이 참석해 뉴욕시 인근 나소 카운티 소재 경기장에서 축구를 포함해 탁구, 골프, 야구, 육상, 테니스, 태권도, 양궁, 배드민턴, 씨름, 사격, 수영, 아이스하키, 족구, 볼링, 검도 등 총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미주 체전은 2019년 시애틀에서 제20회 체전을 개최한 후에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올해 열린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