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번 프레드 마이어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돼 

6일 추첨서 당첨자 한 명 나와, 역대 5번째 규모 잭팟

<속보> 새해부터 복권열풍을 몰고 왔던 7억5000만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자가 워싱턴주에서 나온 가운데 이 복권은 아번에 있는 프레드마이어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6일 밤 추첨에서 당첨된 5, 11, 22, 23, 69번과 파워볼 7번의 파워볼 복권은 아번 프레드마이어 매장에서 판매됐다. 

당첨자는 7억5,460만달러(세전)을 분할로 받거나 4억72만달러를 일시불로 받게 된다. 파워볼을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복권 당첨자는 뉴욕서 3명, 미시간서 2명, 텍사스서 1명이 나왔으며 텍사스 당첨자는 ‘파워플레이’를 선택해 2배인 200만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이번 당첨금은 파워볼 복권 사상 5번째 큰 규모이며 미국 복권 전체로는 9번째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