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주 자동차보험료 오른다-보험료는 평균 얼마?
- 23-02-02
워싱턴주 운전자들 평균 1,536달러
미 전국 평균 보험료보다 14% 낮아
워싱턴주 운전자들의 올해 자동차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 하지만 워싱턴주 운전자들은 상대적으로 타주에 비해 상승폭이 덜 가파를 것이라고 주정부 보험국이 밝혔다.
올해 예상되는 워싱턴주 운전자들의 평균 보험료는 연간 1,536달러로 전국 평균예상치보다 약 14% 낮다. 워싱턴주 자동차 보험료 순위는 전국 50개 주 중 35위이다.
자동차 보험료는 몇 년간 오르지 않았다가 지난해 8.4%(전국 평균)나 치솟았다. 하지만 워싱턴주는 지난해에도 인상률이 2%를 밑돌았다.
신형 전기자동차의 올해 보험료는 워싱턴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28% 상승하고, 교통위반 기록 보유자들은 평균보다 56%나 비싼 보험료를 물게 될 전망이다.
보험국은 이처럼 보험료가 뛰는 주요 원인으로 중고차 가격의 인상, 충돌사고에 따른 의료비 상승, 높아진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신형 또는 정교한 자동차의 수리비 인상, 부품 유통차질에 따른 수리기간 연장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보험국은 주민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요령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사를 쇼핑할 것. 웹사이트 st.news/WAinsurance를 참조할 것.
▲새 차를 구입하기 전에 해당 차의 보험료를 체크할 것.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디덕터블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플랜을 선택할 것.
▲워싱턴주에서 라이어빌리티 보험(상대방 손해 커버)은 필수지만 콜리전 보험(자기 손해 커버)은 선택이다. 소유한 차가 저렴하거나 사고로 파손된 부분을 스스로 손볼 수 있다면 콜리전은 피할 것.
▲에어백, 자동 시트벨트, 앤티락 브레이크, 절도방지 장치, 양호한 운전기록, 적은 운전마일리지 등을 내세워 보험 에이전트에게 보험료 할인을 요구할 것.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