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가족프로그램 마련한다
- 23-01-27
예비부모교실, 오뚝이 부모교실, 아빠아워 등 무료 개최예정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올해에도 기존에 해왔던 가족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최키로 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담소는 올해에도 시애틀시와 킹 카운티로부터 가족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그랜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해냄으로써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의 우수성을 재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담소는 그동안 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형성, 지역사회 건강, 가족의 회복력을 키워 나가는데 중점을 둬왔다.
이를 기반으로 다시 그랜트를 받게 됨에 따라 2023년 새해에도 기존 가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봄학기에는 예비부모교실, 오뚝이 부모교실, 아빠 아워 (Hour) 등이 오픈된다.
예비 부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영 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3월25일(토)에 개강하는 8주 대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중언어와 문화를 가진 이민자로서 육아에서 생길 수 있는 가족간, 세대간의 갈등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오뚝이 부모교실을 0~5세 자녀를 둔 부모들 대상으로 하며 3월7일(화)에 개강하는 8주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좋은 관계 성립하기, 효과적인 훈육 방법, 아동 주도놀이 부모 교육 뿐 아니라, 감정 조절 훈련, 올바른 행동양육 방법 등을 제시하고 연습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빠 아워(Hour)은 0~3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으로 5월 첫 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8주 프로그램이다. 아빠 아워는 새로운 아빠로서의 기쁨, 고민, 두려움, 그리고 걱정뿐만 아니라 건강한 육아법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과, 아빠교육 강사와 상담사로부터 아빠들 고유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한인생활상담소(425 776 2400)로 전화하거나 웹싸이트(www.kcsc-seattle.org)를 참고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