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리 왕자 자서전, 출간 첫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등극
- 23-01-11
"최근 10년 선주문 중 가장 많은 양"
영국 해리 왕자가 발간한 자신의 자서전 '스페어(Spare)'가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어는 현재 종합 베스트셀러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페어는 이날 0시부터 판매됐다.
영국의 체인 서점인 워터스톤스 논픽션 카테고리의 매니저인 존 코터릴은 "지난 10년 동안 워터스톤스가 받은 선주문 중 가장 많은 양"이라며 "스페어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워터스톤스 매장에서 스페어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던 캐롤린 레논(59)은 "나는 그를 좋아하고 왕실을 좋아한다"며 "책을 사자마자 읽겠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스페어는 영국 아마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독일 및 캐나다에서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서 책을 구매했다는 라이 장은 "해리 왕자에게는 하고 싶은 말을 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가디언은 출간 예정이던 스페어를 입수해 관련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스페어는 '예비자'라는 뜻으로, 영국 왕실에서 둘째 아들을 가리키는 은어다.
이 책에는 해리 왕자가 12살이던 시절 어머니 다이애나비의 죽음 이후 겪은 슬픔과 성장, 방황하던 시기 복용한 코카인 및 기타 약물 사용,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는 동안 25명의 탈레반을 사살한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형인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도 실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