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킹 카운티 살거나 일하는 주민대상 사전 등록 받아 

오는 15일부터 워싱턴주내 16세 이상 모든 성인들에게 백신 접종이 허용되는 가운데 시애틀시가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 등록을 온라인(https://forms.office.com/Pages/ResponsePage.aspx?id=RR7meOtrCUCPmTWdi1T0G2oHZB0Q1AZPn08T2zoB3clUOVRHQldQNlM2WDM4OUdBN0s3REE1MUc3Sy4u)을 통해 받는다.

비록 시애틀시가 사전 등록을 받고 있지만 대상은 시애틀시뿐 아니라 킹 카운티에서 살고 있거나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16세 이상자는 누구나 예약을 할 수 있다. 

이곳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경우 백신이 확보되는대로 연락이 취해지고, 시애틀시가 운영하고 있는 4곳의 대형 공공접종장소 가운데 한 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애틀시는 현재 루멘필드(구 센추리 링크필드)와 노스 시애틀 칼리지, 레이니어비치 커뮤니티 백신 허브, 웨스트 시애틀 커뮤니티 백신 허브 등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시애틀시가 백신접종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에는 루멘필드에서 역대 최다인 하루 8,000명에게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곳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이날 모두 1만5,500명에게 접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