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렘한인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 22-12-05
전병국 목사 은퇴 뒤 원로목사로 추대
후임으로 박성배 담임목사 취임해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북서노회 소속인 셀렘한인교회가 4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성배 목사의 인도로 남궁 진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의 기도, 유진중앙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전병국 목사가 ‘진리 안에서 행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는데 이 설교는 담임목사로서는 마지막 설교였다.
2부는 전병국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이 유진중앙장로교회 전병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는데 조상연 장로의 추대사와 감사패 증정, 신종식 목사의 축사에 이어 전병국 원로목사의 답사, 정정희 권사의 피아노 독주 ‘내 평생에 가는 길’ 특순이 있었다.
전 목사는 1992년에 셀렘한인교회를 창립하여 목양일념으로 30년간 이 교회에서 사역하였으며 교계에는 물론 한인사회에서도 존경받아 왔다.
셀렘한인교회는 20년 가까이 6월이 되면 미군참전용사 2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하여 위로하고 감사하는 잔치를 베풀어 왔고 3년 전 강원도 산불이 크게 났을 때도 자발적으로 거출된 성금을 모아 보낸 적도 있다.
그는 일찌감치 북서노회장을 지낸바 있고 오레곤교회연합회장, 오레곤목사회장도 역임했다.
3부 박성배 담임목사의 취임식은 이은성 목사(삼일교회 담임)의 인도로 조상연 장로가 약력을 보고하고 서약, 공포 및 기도, 취임감사패 증정이 있은 다음 심성섭 목사(북서노회 서기)의 권면과 오레곤목사회장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의 축사가 있은 뒤 박성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교계에서 남궁진, 신종식, 전병두, 김종언, 이은성, 안형일 목사 등과 오레곤한인회 김헌수 회장,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이재우, 김성윤, 이재찬 이사와 오레곤상공회의소 장규혁 회장 등이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재외선거 시작됐다
- 워싱턴주 한인,UW한국학센터에 100만달러 기부
- 사실상 첫 한인연방상원의원 앤디 김 시애틀서 축하모임(+화보)
- 손준호ㆍ김소현 부부 시애틀서 간증ㆍ찬양 인도했다
- 워싱턴주 체육회 이취임식 열린다
- 미 한인 중·고생대상 정체성회복 여름캠프 열린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표지공모전서 오하겸 대상
- 정문규 워싱턴주 체육회장 재미체육회 대의원 인준받아
- 한국 다큐영화 <건국 전쟁> 시애틀상영 빅히트(+화보)
- “한인여러분, 캐스케이드 케어 세이빙 가입하세요”
- 미국내 첫 한인 연방 상원의원 탄생 눈앞에 뒀다
- <속보>렌트 미납 벨뷰 한인‘나가라 시위’또 벌어져 ‘논란’
- [서북미 좋은 시-안예솔] 글을 쓰는 일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본향 찾는 나그네(상)
- 시애틀 레인FC 지소연 환상골로 미국 데뷔 첫골(영상)
- 워싱턴주 한인차세대 리더 5명을 뽑으라면?
-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장 공모한다
- 워싱턴주 스포캔서 순회영사 실시
- 문인협회 회장 정동순 수필가 두번째 수필집 냈다
- 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들 한국서 전시회 화제
시애틀 뉴스
- UW 한인 2세인 팻 천, 스포츠 국장으로 WSU서 영입
- 시애틀지역서 가장 유명한 파머스 마켓은 이곳이다
- 샐러드 골라먹는 '스윗그린'시애틀 1호점 오늘 오픈
- 워싱턴주 올림피아 인근 군부대로 헬리콥터 추락
- 소도시 '막말'경찰국장 해고한 뒤 주민과 시의회 충돌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얼마나 심할까?
- 4월 시애틀 날씨는 어떨까?
- '사고연발'보잉 CEO 결국 물러난다
- "과열 시 깨져요" 美 스타벅스 성탄 시즌 머그잔 44만 개 리콜
- 시애틀시 사무실건물 주거용 전환 특혜준다
- 시애틀시 “프리스쿨 교실추가해 저소득층 무료등록 받습니다”
- 시애틀시 음식 택배기사들에도 최저임금 시행 심의한다
- 워싱턴주 첨단기법으로 대형 낙서 퇴치한다
뉴스포커스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칼 두 자루 품고 이재명 유세 현장 찾은 20대 남성 "칼 갈러 갔다"
- 귤 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주사기로 농약주입" 시인
- '총선 D-13'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21대보다 3.8%p↑
- 민간 빚, 연간 GDP 2.25배 달해…"취약층 부실 가능성"
- 月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8만명…전년 대비 3.3배↑
- 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1만원'…고금리에 5년 만에 첫 감소 전환
- '자살생각' 10명 중 4명 "도움 받고 싶은데 방법 몰라"
- '자원입대'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 정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1년10개월 앞당겨 5월부터 실시"
- 하필 첫 학평날 '버스 파업' 고3 수난…"택시도 없다" 대학생은 등교 포기
- 여야 13일간 총선 레이스 돌입…韓 가락시장·李 용산서 '스타트'
- "신규 가입자 삽니다"…테무, 현금 동원한 회원 유치에 '매매' 글 성행
- 호텔 일회용품 금지에 코웨이 '복 터졌네'…생수병 대신 정수기 도입
- 역대 최장 51.7㎝ 투표용지에 개표도 역대급…10시간 넘길듯
-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