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렘한인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전병국 목사 은퇴 뒤 원로목사로 추대

후임으로 박성배 담임목사 취임해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북서노회 소속인 셀렘한인교회가 4일 오후 5시 본당에서 교회 설립 30주년 감사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성배 목사의 인도로 남궁 진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의 기도, 유진중앙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전병국 목사가 ‘진리 안에서 행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는데 이 설교는 담임목사로서는 마지막 설교였다.

2부는 전병국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이 유진중앙장로교회 전병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는데 조상연 장로의 추대사와 감사패 증정, 신종식 목사의 축사에 이어 전병국 원로목사의 답사, 정정희 권사의 피아노 독주 ‘내 평생에 가는 길’ 특순이 있었다.

전 목사는 1992년에 셀렘한인교회를 창립하여 목양일념으로 30년간 이 교회에서 사역하였으며 교계에는 물론 한인사회에서도 존경받아 왔다. 

셀렘한인교회는 20년 가까이 6월이 되면 미군참전용사 2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하여 위로하고 감사하는 잔치를 베풀어 왔고 3년 전 강원도 산불이 크게 났을 때도 자발적으로 거출된 성금을 모아 보낸 적도 있다.

그는 일찌감치 북서노회장을 지낸바 있고 오레곤교회연합회장, 오레곤목사회장도 역임했다.

3부 박성배 담임목사의 취임식은 이은성 목사(삼일교회 담임)의 인도로 조상연 장로가 약력을 보고하고 서약, 공포 및 기도, 취임감사패 증정이 있은 다음 심성섭 목사(북서노회 서기)의 권면과 오레곤목사회장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의 축사가 있은 뒤 박성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교계에서 남궁진, 신종식, 전병두, 김종언, 이은성, 안형일 목사 등과 오레곤한인회 김헌수 회장, 음호영 이사장, 송영욱 부회장, 이재우, 김성윤, 이재찬 이사와 오레곤상공회의소 장규혁 회장 등이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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