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올림피아 마리화가 가게도 차량 돌진해 훔쳐가(영상)

최근 타코마 마리화나 소매점에 이어 올림피아의 한 마리회나 소매점에도 용의자들이 차량 돌진시켜 문을 부순 뒤 물건들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림피아 경찰은 29일 밤 올림피아에 있는 그린 레이디 마리화나 소매점에 절도범들이 차량을 이용해 가게 벽을 부수고 들어와 45초 동안 고가의 마리화나 상품만 훔치고 준비된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감시카메라에 차량 번호판이 확인됐지만 이 차량은 도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코마 경찰은 이 사건이 지난 21일 타코마 집스 카나비스에서 발생한 사건과 매우 유사해 두 사건간 연관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건 모두 차량을 이용해 가게를 부수고 침입했으며 다수의 용의자들이 빠르게 침입해 현금은 노리지 않고 고가의 마리화나 상품만 훔쳐 미리 준비해둔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두 사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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