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몰린 푸틴, 또 SOS...'극비' '아라시-2'에 이란 기술자까지
- 22-10-22
러시아가 이란제 자폭드론 '샤헤드-136'보다 더 강력한 이란 드론을 구입해 전달받았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미국 국제전쟁연구소(IWS)는 러시아가 아라시-2(Arash-2) 드론을 이란으로부터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기자인 안드리 차플리엔코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이 샤헤드-136보다 더 강력한 드론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주장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장기화된 전쟁으로 물자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에 '샤헤드-136'은 새로운 타격 수단이 되었다. 러시아는 샤헤드-136을 이용해 키이우, 히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
샤헤드-136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들을 조합해 제작할 수 있어 값이 싼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특유의 소음과 최신형 드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란은 러시아에 아라시-2(arash-2)를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육군이 지난 9월 군사훈련을 통해 공개한 아라시-2는 가미카제 드론이다.
아라시-2는 길이 약 4.5m, 날개 폭은 3.5m~4.5m이다. 정지된 표적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표적을 모두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거리는 2000km에 달하며 광학 및 열화상 스캐너를 장착해 다양한 표적을 포착할 수 있다. 레이더 방출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정부는 이란이 러시아에 무인기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무인기 운용을 지원할 군 인력까지 파견했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한 관계자는 "러시아는 지금까지 10여 기의 무인기를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