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파 연준 간부도 “근원 인플레 높아 금리인상 계속해야”
- 22-10-19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전에 연준의 대표적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마저 “근원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다”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여성 기업인 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다”며 “기준금리가 4.5%~4.75% 수준에 도달해도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3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2%,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다. 시장은 각각 8.1%, 0.2%를 예상했었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6% 상승, 1982년 이후 40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카시카리 총재가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목표 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은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로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4.75%까지 올릴 전망이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그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됐으나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매파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여성 기업인 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근원 인플레이션이 높다”며 “기준금리가 4.5%~4.75% 수준에 도달해도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3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2%,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다. 시장은 각각 8.1%, 0.2%를 예상했었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6% 상승, 1982년 이후 40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카시카리 총재가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목표 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은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로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 4.75%까지 올릴 전망이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그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됐으나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매파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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